삼성전자 신저가 갱신중. 전망은 어떠할까?
안녕하세요 노스텔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가 4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건 거의 코로나 때 이후로는 처음 이렇게 내려온 듯합니다.
과연 요즘이 이정도로 어려운 건가 싶을 정도로 내려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렇게 내려가고 있는 이유를 아무리 살펴봐도 미래를 선행하여 이렇게 움직이는 걸까?라는 생각을 제외하고는 다른 근거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듯합니다.
이렇게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외인들의 매도세 입니다.
돈 냄새를 맡은 듯, 죄다 코인시장으로 가고 있나 봅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빠진다면, 사실 다른 기업들의 주식도 대부분 가라앉기 마련입니다.
공포심이 극도에 달콤해 있을 것이고, 이는 코스닥 지수와 코스피 지수를 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2400선 초반까지 코스피가 와있습니다.
어쩌면 이건 기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우리는 코로나 시절을 겪어봤으니까요.
위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의 올해 8월 가까이 와 있습니다.
이때 대규모 반대매매가 이루어졌던 그때죠. 저도 손절도 많이 했고요.
지금 상황을 보면 코로나 때가 생각납니다.
코로나 때를 보니 4만 1천 원까지 삼성전자가 와 있었네요.
다들 이때, 샀으면... 하면서 10만 전자를 바라봤던 그런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금리입니다.
지금의 저와 같은 개미.... 즉 우리들은 이미 코로나 때 많은 대출을 당겼습니다.
대출을 안 당겼다면, 지금 당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떙기기엔 금리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대출에 대한 규제가 엄청나게 늘어있는 상황입니다.
올해의 결과까지 정리는 하지 못했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네. 3.25퍼센트입니다. 아직 높은 수준이고, 코로나 때는 이 기준금리가 0.5퍼센트였었습니다.
이렇게 금리가 많이 차이가 나니 자본을 기회라고 해서 당기기는 어렵습니다.
즉, 이렇게 나오면 우리나라는 더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국제적인 정세까지 트럼프가 대통령이 확정되면서
좋지 않게 흘러갑니다. 고금리. 고환율 시대가 온 것이죠.
저에게도 마찬가지로 남은 자금이 별로 없습니다. 과연 어떤 투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나, 요즘은 장기투자를
위해 투자하면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생각 뿐, 제가 주로 하는 스윙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인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유지해 왔던 퇴직연금을 건드려 볼까 하는 생각중입니다.
ETF 로 퇴직연금을 굴릴 수가 있기에, 삼성그룹주 ETF 또는, KODEX 레버리지 쪽으로 투자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는 DC형으로 예금정도의 수익을 올리던 퇴직금이나, 어차피 지금 당장 직장을 이직하지 않을 생각이라,
현재 DC형의 수익률은 거의 10년간 제가 일하는 동안 14프로밖에 되질 않습니다.
10년이면...진짜... 강산이 변할정도의 시간인데 말이죠... 너무 지금 생각하면 왜 이돈을 굴릴 생각을 못했나 싶은 생각이....
아무튼 4만원대의 삼성전자는 너무 끌리네요... 뭐로봐도 코리안 디스카운트 영역으로 봐도 낮은 영역인 것만은 자명한 듯
하니까요.
직접 투자하게 되면 다시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최소 2~3배 정도는 1~2년안에 올라갈 ETF 를 찾는중인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미국 지수는 지금 최고치를 계속 찍고 있
어서 들어가기엔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우리나라는 박스피 안에 있어서 저점이라고는 하나 많아야 200프로 정도 벌고 나
올 것 만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사도 약간 더 하락할 확률은 생각하고 매수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은 해지중이라 2~3일 걸릴 거라 하네요.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지 고민좀 해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