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스텔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은 꽤나 좋지 않은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연 초에 우리나라에서는 밸류업 지수가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1월달에 이렇게 기사가 뜨고, 그 이후에 밸류업에 대한 이슈가 되었었고 관련 주식들이 꽤나 많이 오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밸류업 지수는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별하여 구성한 지수를 의미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산출된다고 합니다.
<핵심 평가 요소>
1.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시장가치
- PBR(주가순자산비율) 분석
- 자산가치의 질적 평가
- 시장가치 저평가 여부
2. 수익성 지표
- 영업이익 증가율
- EBITDA 마진
- ROE 개선 추이
3. 기업지배구조 요소
- 이사회 독립성
- 주주권리 보호 정도
- 경영진의 전문성
4. 주주환원정책
- 배당성향
- 자사주 매입 계획
-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촉발 요인>
- 지배구조 개선 계획 발표
* 이사회 독립성 강화
* 감사위원회 권한 확대
* 소수주주 권리 보호 강화
- 자본정책 최적화
*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 단계적 배당 확대
* 잉여현금흐름 활용 방안
- 사업구조 혁신
* 비핵심 사업부문 매각
*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 운영효율성 제고 프로그램
여러가지 핵심 이슈들을 적었지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주주에게 많은 환원을 해주는 기업.
2)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 대비 주가가 낮은기업 (저평가 기업)
3) 점점 수익이 많이 나고 있는 기업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른 몇가지 주식을 보자면,
1번은 은행관련주들입니다. 대표적인건 kb금융입니다.
올해 1월 대비 1년사이에 2배정도 올랐네요...
그 두번째 타자로는 자동차 관련주였던 듯 합니다. 현대차 관련주들이 대거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아래 보시는 것 처럼 한때 30만원 가까이 올라갔던 걸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밸류업 관련주들로 속한 이유를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금융업>
1. 은행
-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수수료 수익원 다각화
- 자본효율성 제고
2. 보험
-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 신규 상품 개발
- 자산운용 수익성 개선
<IT/서비스업>
1. 플랫폼 기업
- 사용자 기반 확대
- 수익모델 다각화
- 기술 경쟁력 강화
2. 콘텐츠/미디어
- IP 가치 제고
- 글로벌 진출 확대
- 메타버스 사업 확장
요즘은 이러한 가치를 따져보니, 기업가치대비 많이 내려간 기업들도 있긴 합니다.
이건 조금은 나중에 따로 글을 하나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나온 따끈한 뉴스!
코리아 밸류업 etf 상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더더욱 관련 기업들은 한번 더 주가도 밸류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많이 오른 기업들이 많습니다.
한번 이것도 잘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할 시기인것 같긴 합니다.
< 결론>
한국 밸류업 지수는 단순한 투자 지표를 넘어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개별 기업의 밸류업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되, 글로벌 시장 환경과 국내 정책 변화 등 거시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ESG 경영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밸류업 지수는 앞으로도 시장의 중요한 투자 지표로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단순히 지수 편입 여부만을 투자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균형 잡힌 투자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