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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지수 (VIX INDEX) : 공포를 뜻하는 vix 지수는 무엇일까. 증시의 영향은?

by Nostel. 2024. 9. 10.

 

 

안녕하세요. 노스텔입니다. 

 

요즘 주식을 보면 매우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계좌도 이와 동시에 같이 녹고 있는 상황... 매우 슬픈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안 좋은 장세가 된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중에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러한 위기 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 중의 하나인, 

빅스지수 (VIX INDEX)라는 용어에 대해 오늘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IX 지수란, 

 

주식을 하는 분이라면 간혹 들어보셨을 것이고, 가끔 뉴스에서도 불황인 경우에 언급되기도 하는 지수입니다. 
일명, 공포지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VIX 지수는 'Volatility Index'의 약자로,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에서 산출해 내는 변동성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요, 

먼저는 배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VIX 지수는 1993년에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듀크 대학교의 Menachem Brenner와 Dan
Galia 교수가 1989년에 처음 변동성 지수의 개념을 제안을 했고, 제안을 하게 된 원인으로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서 주식투자의 위험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고, 기존의 변동성 측정 방법들은 과거 데이터에 기반했기 때문에, 미래 예측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은 시장의 예상 변동성을 정량화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VIX 지수이고, 투자자들에게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 게이지"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초기에는 S&P100 지수 옵션을 기반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하지만 2003년 이후로는 현재의 S&P500 지수 옵션 기반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VIX 지수는 결국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인해 더 부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1987년 블랙 먼데이와 같은 금융 위기 이후,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더 사람들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VIX와 같은 변동성 지표의 개발을 촉진했습니다. 그리고, 파생상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러한 옵션 시장의 성장과 함께 변동성 자체를 거래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VIX 지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VIX 지수는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하여, 현재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측정하는 표준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투자 결정과 위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IX 지수를 실시간으로  보는 곳은 


https://www.cboe.com/tradable_products/vix/

 

VIX Index

Coming Soon The Next Generation of Volatility Products Cboe S&P 500 Variance Futures September 23* Options on VIX Futures October 14* *Subject to regulatory review

www.cboe.com

 

라는 사이트 입니다. 

 

들어가서 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20에 가까운 수치까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 미만이면, 시장이 안정적인 것을 의미하고, 30 이상인 경우 불안한 상황을 의미하니

지금은 슬슬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VIX 지수가 높았었을 때를 한번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코로나가 일어났을 때를 들 수 있을 것 입니다. 

 

코로나 때의 VIX 지수



무려 70이 넘는 VIX 지수가 관찰됩니다. 이러한 수치는 10년에 한번 나올 까지 말까 한 수치입니다. 

대부분 30 이하에서 맴도는걸 알 수 있고 넘어도 증시는 출렁출렁 합니다. 

이러한 VIX를 참고해서 투자를 한다면, 보다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공포에 대한 지수를 개발할 수는 없을까요? 

할 수 있다면 국장에 맞는 지표로서 하나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저도 이러한 지표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높은 포부를 한번 가져봅니다. 

물론 이러한 지표를 맹신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 말 아시죠?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

공포가 올라갈수록 예수금을 많이 챙겨서, 보다 좋은 기회를 잡고 투자하는 자세를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목적: S&P500 지수의 향후 30일간 예상 변동성을 측정합니다.
별명: "공포 지수(Fear Index)"라고도 불립니다.
계산 방식: S&P500 지수 옵션의 내재 변동성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해석:
낮은 VIX (일반적으로 20 미만): 시장이 안정적이고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을 의미
높은 VIX (30 이상): 시장의 불안정성과 투자자들의 불안감 증가를 시사
투자 도구: VIX 자체로 거래되지 않지만, VIX 선물과 옵션 등 관련 상품들이 거래됩니다.
역관계: 일반적으로 S&P500 지수와 VIX는 역의 관계를 보입니다. 즉,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VIX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VIX 지수는 시장의 전반적인 심리와 향후 변동성에 대한 예측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자료와 정보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노스텔이였습니다.